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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같이 무대에서 노래하자" KCM, 故휘성에 전한 먹먹한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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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KCM이 고(故) 휘성에 작별인사를 전했다.

KCM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성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이젠 편히 쉬어. 잊지 않을게. 나중에 또 같이 무대에서 노래하자"라고 적었다.

KCM은 당초 5일 고인과 함께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터라, 그가 전한 작별 인사가 먹먹함을 더 한다.

한편 고(故) 휘성은 지난 10일 향년 43세로 세상을 떠났다. 휘성은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2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고 1차 소견을 내놨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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