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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결국 김수현 설거지 사진 공개됐다..故김새론 유가족 "미성년 연애 인정 원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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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고(故) 김새론의 유가족이 다시 추가 입장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고 김새론 유가족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는 전날 첫 입장을 발표한지 하루 만의 일이다.

고인의 유가족은 "유가족이 원하는 내용"이라며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불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한 사과도 부탁한다.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이진호와 사이버렉카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지 저희 유가족은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이진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새론이가 김수현씨와 연애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김수현씨 사진을 공개할 수 밖에 없었던 입장임을 양지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가세연'은 김수현이 과거 고 김새론의 집에서 속옷만 입은 채 설거지를 하는 사진도 공개해 파장을 예상케 했다. '가세연'은 해당 사진을 고 김새론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공개하는 것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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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고 김새론 유가족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故 김새론 배우의 유가족입니다. 故 김새론 유가족이 원하는 내용.

첫 번째,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두 번째,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 언론플레이를 하고 불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합니다. 세 번째,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한 사과도 부탁드립니다. 네 번째,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입장문에서 김수현 씨를 언급 안 한 것은 이진호와 사이버렉카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지 저희 유가족은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이진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새론이가 김수현 씨와 연애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김수현 씨 사진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입장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다음주 쯤 이진호 씨에 대한 고발(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니 이진호 씨의 진심어린 공개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상중에 또 발인 후 그리고 납골당을 찾아가서 못 찾겠다고 전화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바랍니다. 본인은 사실확인 차원이라고 변명하지만 유가족은 조롱을 당한듯 해서 아주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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