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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워킹맘' 전혜진,현실감 넘치는 열연...세 모녀의 공감 스토리까지(라이딩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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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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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태형 인턴기자)​ 배우 전혜진의 현실감 넘치는 워킹맘 열연이 펼쳐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대치동 교육 현장에서 펼쳐지는 세 모녀의 삶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는 중이다.

정은(전혜진), 지아(조민수), 서윤(김사랑)으로 이어지는 3대 모녀의 관계는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지아가 직장을 잃고 우울해할 때, 서윤은 정은에게 배운 '쓰담쓰담'과 '토닥토닥'으로 할머니를 위로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준다.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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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은과 남편 재만(전석호)의 부부 케미는 드라마에 유쾌한 웃음을 더한다. 재만은 큰 돈을 버는 재주는 없지만, 언제나 가족을 우선시하며 정은을 지원한다.

둘은 서윤의 명문초 합격을 기원하며 산행에 동참하고,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의 이사를 위해 부동산을 함께 다니는 등 아내를 위한 노력을 보인다.

한편 지아는 영욱(정진영), 미춘(김광경)과의 관계에서 우정과 로맨스를 오가며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미춘은 라이딩 초보인 지아를 챙기며 황혼 육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욱은 손주의 라이딩을 계기로 지아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이처럼 '라이딩 인생'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힐링과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MHN스포츠 DB,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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