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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입장을 발표하는 가운데,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세연'이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방송을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의 투샷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과 김새론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세연' 측은 다음 주 공식 입장 발표를 예고한 김수현 측에 "다음 주에 김수현이 어떤 입장 밝힐지 궁금하다"라며 "만약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진짜 어마어마한 사진 3장과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들과는 비교도 안된다"라며 역대급 수위를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가세연' 측은 영상 댓글을 통해 "여자친구 집에서 벌거벗고 설거지하는 사람 사진이 있다"라고 예고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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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세연'은 지난 10일 유족의 말을 인용해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2015년 11월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에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력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새로운 스킨십 사진, 뽀뽀 사진, 김새론이 생전에 보낸 7억 소송에 대한 부탁의 문자, 김수현의 편지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맞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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