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디즈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즈니+의 2025년 최초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가 주요 캐릭터 4인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서로를 향해 얽히고설킨 네 인물의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내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먼저, ‘정세옥’(박은빈) 캐릭터 포스터는 깊은 원망과 증오가 서린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겁 안 나나 봐요? 내가 선생님을 어떻게 수술할 줄 알고”라는 카피는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후 6년 만에 찾아온 스승 ‘최덕희’(설경구)를 향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날카로운 대립을 예고한다.
/ 사진제공=디즈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덕희’(설경구) 캐릭터 포스터는 단호한 눈빛과 함께 세계적인 신경외과 의사다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네 자존심에 수술 미스? 말이 되는 소릴 해”라는 강렬한 대사는 ‘세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덕희’의 확신을 보여주며 그가 6년 만에 ‘세옥’을 찾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 사진제공=디즈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영주’(윤찬영) 캐릭터 포스터에는 ‘세옥’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갈등하는 ‘영주’의 두려움이 담긴 눈빛이 돋보인다. “도대체 왜 이러세요… 이번엔 절대로 안 돼요”라는 카피는 ‘세옥’을 말리려는 듯한 간절한 마음이 담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 사진제공=디즈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처럼 각기 다른 감정을 품고 서로를 마주한 네 인물의 캐릭터 포스터는 '하이퍼나이프'가 선보일 치명적인 심리전과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