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BC TV '구해줘! 홈즈'가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구해줘! 홈즈'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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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집에 세면대 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TV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 방송인 풍자, 모델 출신 주우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입장을 떠난다.
'복팀'에서 한남동과 이태원에서 오래 거주한 박나래와 풍자가 대표로 나섰다.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남산공원에 위치한 유일한 맨션으로 향한다. 박나래는 이곳을 "1972년 준공된 곳으로 원래는 호텔로 지어졌지만, 중간에 아파트로 방향을 틀어 분양을 했다"고 소개한다. 해당 맨션은 관광호텔로 등록돼 주택 수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세 사람은 건물 곳곳에 호텔 인테리어를 간직한 맨션의 실내에 들어섰다. 이후 현관 입구를 플랜테리어와 유리 라운드 벽으로 꾸민 반전 분위기에 놀라워한다.
박나래는 "호텔이면 리모델링을 할 수 없지만, 이곳은 매매가 되는 집이라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1972년 준공됐지만 연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트렌디함에 반한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로 또 같이' 임장을 시작한다.
박나래는 세면대가 두 개인 욕실을 둘러본 뒤 "우리 집에도 세면대가 두 개"라며 "결혼할 줄 알고 두 개를 만들었는데, 내가 아침, 저녁으로 잘 나눠 쓰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풍자와 박나래는 1년 내내 남산의 사계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안방을 둘러본 후 집주인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솜씨에 놀라며, 침구의 상표를 유심히 살펴본다.
이후 두 사람은 "우리 둘 다 저 집 이불 샀잖아"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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