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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종혁♥' 박혜수, 독백육아 고백했다…"딸이 아빠 엄청 싫어해, 일도 끊겨"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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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재선 기자]

사진=박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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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의 아내 박혜수가 독박육아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오종혁, 박혜수 부부와 딸 오로지가 합류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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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클릭비 출신 오종혁은 4살 딸 로지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오종혁, 박혜수는 2021년 4월 결혼, 6개월 만에 딸 로지가 태어났다. 로지는 오종혁을 똑닮은 붕어빵 미모와 함께 남다른 친화력을 가지고 있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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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의 성격이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오종혁은 "내가 어렸을 때 별명이 ‘백원만’이었다. '아저씨, 100원만요'라고 하면 어이없어서 줬다더라"고 자랑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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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박혜수는 오종혁에 대해 “자상하고 잘해준다.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해준다. 항상 져주고 맞춰준다“며 ”그렇게 자상하고 잘해주는 것과 별개로 육아할 때만 체력이 없어진다. 소파나 식탁에 앉아서 ‘우리 로지 잘하네’ 보기만 한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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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종혁과 딸 오로비가 둘만 있었던 시간은 적었다. 박혜수는 “두 돌까지 완전 독박 육아였다. 로지가 아빠를 엄청 싫어했다. 방에 들어오는 것도 싫어하고 뽀뽀해 달라고 해도 싫어하고. 그 시절이 있었는데 시간을 더 보내면서 나아졌다“고 고백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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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은 “로지가 코로나 시기에 태어났는데 모든 일이 끊겼다. 힘든 시기고 제가 어떻게든 타개하려고 돌아다녔다. 1년에 5일 쉬었나 싶다. 아이랑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적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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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는 ”저도 훈련하느라고 한 달에 한 번을 봐서 이해한다. 첫째 은우가 내가 아빠인지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공감했다. 이에 오종혁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 아빠인 줄은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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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은 “아직 로지한테 시간이 많다. 딱히 걱정은 안 된다. 긴장도 안 되고 두렵지도 않다”며 “수홍이 형이 50점이면 저는 97점이다. 레벨이 다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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