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일리 SNS 계정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수 에일리가 고(故) 휘성을 추모하며 마음을 전했다.
12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어제 너무 울다가 오빠랑 사진 찍은 것들 찾아보는데 정상적인 사진이 하나 없더라. 참 우리답다. 오빠와의 무대들도 돌려 보는데 우리 참 행복했더라”라는 글과 휘성과의 추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이어 “같이 공연 더 많이 해둘 걸 때로는 엄격한 프로듀서, 때로는 나 놀리는 맛으로 사는 것 같은 친오빠, 때로는 너무나도 멋진 선배의 모습으로. 오빠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인연이었던 거 아냐”라며 “내가 한국에서 아직도 노래할 수 있는 이유도 다 오빠 덕이라 내가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 = 에일리 SNS 계정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는 “내 인생의 최고의 무대 파트너는 오빠였고 앞으로도 계속 오빠다. 오빠 정말 고맙다.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많이 보고 싶을거다. 우리 언젠가는 또 만나서 신나게 웃으면서 노래하자”고 마무리하며 깊은 그리움을 나타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