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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올라갈라"…연초 주택연금 가입자 '반토막'

연합뉴스TV 정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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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올라갈라"…연초 주택연금 가입자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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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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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집값 상승 기대가 살아나자 주택연금의 인기가 급속히 식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762건으로 지난해 12월(1,507건)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월 영업일(21일)이 설 연휴로 전월(18일) 대비 사흘 줄어든 점을 고려하더라도 유독 큰 폭의 감소입니다.

월별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지난해 9월 869건에서 10월 1,070건, 11월 1,275건, 12월 1,507건 등으로 늘다가 올해 1월 넉 달 만에 증가세가 확 꺾였습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집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그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연금 방식으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과거 집값 상승 기대가 커질 때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주택을 보유했다가 팔아 시세 차익을 남기는 편이 나중에 연금을 받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0.4로 전월보다 2.7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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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