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이선빈, 강태오가 '감자연구소' 인물관계도부터 등장인물, 줄거리, ott 다시보기, 몇부작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가 오늘(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감자연구소에 불어닥친 폭풍을 예고했다. 감자연구소의 평화를 위협하는 '자본주의의 저승사자' 소백호(강태오 분)가 어떤 폭풍을 몰고 온 것인지 궁금해진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의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전망.
이선빈, 강태오가 '감자연구소' 인물관계도부터 등장인물, 줄거리, ott 다시보기, 몇부작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가 오늘(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감자연구소에 불어닥친 폭풍을 예고했다. 감자연구소의 평화를 위협하는 '자본주의의 저승사자' 소백호(강태오 분)가 어떤 폭풍을 몰고 온 것인지 궁금해진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의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전망.
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설렘 속 텐션부터 남다른 감자연구소의 회식이 포착됐다. 막내 권희동(남현우 분)의 입사 환영 회식에서 흥을 폭발시키는 고정해(곽자형 분) 과장과 이충현(윤정섭 분), 권희동 사원의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하지만 한 통의 전화로 분위기가 급 반전되는 모습. 심상치 않은 부재중(유승목 분) 부장과 맥주병 따던 손을 멈추고 귀를 쫑긋 세운 김미경 대리의 놀란 얼굴에서 감자연구소에 찾아온 위기를 짐작게 한다.
의문의 OX 표시가 된 회사 조직도 앞에 선 소백호의 예리한 눈빛도 흥미롭다. 효율이 최우선인 원칙주의자 소백호. 원한리테일 조직혁신 담당 이사인 그가 선녀식품 인수합병을 두고 거대한 폭풍을 일으킬 것이 예고된 가운데, 감자연구소 연구원들이 특별한 외출에 나선다고. 작업복을 벗어 던지고 화려하고 위풍당당하게 향한 곳은 어디일지, 표정에서 비장미마저 흐른다. 앞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지금 연구소에 필요한 건 성실한 직원이 아니라 전문가입니다"라는 소백호의 발언도 공개된 바, 그가 감자연구소에 어떤 폭풍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사진=tvN '감자연구소') |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1화에서는 소백호가 불러일으킨 감자연구소의 위기가 그려진다. 감자에 인생 올인한 김미경과 소백호의 화끈한 첫 만남을 기대해 달라"면서 "첫 회부터 회오리 감자처럼 웃음이 몰아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학주, 김가은, 신현승, 유승목, 곽자형, 우정원, 윤정섭, 남현우, 김지아 등 한 번 빠지면 멈출 수 없는 '감자칩' 매력의 캐릭터 열전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이학주는 모두의 워너비지만 김미경에게는 악연인 구 남친이자 원한리테일 전략기획실 전무 '박기세' 역을 맡았다.
김가은은 '로맨스 덕후' 인기 웹소설 작가이자 김미경의 절친 '이옹주'역으로 변신해 김미경 한정 큐피드로 활약하며 활력을 더한다. 신현승은 '전투력 만렙' 친누나 김미경과 달리 '전투력 제로'의 영을리 최고 긍정왕 김환경으로 분한다. 감자 무시하면 절대 못 참는 '감자연구소' 연구원들의 캐릭터 플레이도 기대를 모은다.
감자연구소의 레전드 고인물 '부재중' 부장 역은 유승목이, 일 욕심 없는 자칭 대관령 힙스터 '고정해' 과장 역은 곽자형이 맡았다. 부재중 부장의 꼰대 모먼트 방패막이자 감자연구소 팀워크 일등 공신 '주승희' 차장 역은 우정원이 열연한다.
'감자연구소' 막내 라인 '장충동 트리오'의 활약도 유쾌함을 더한다. 김지아는 틈만 나면 이직을 엿보는 '장충동 트리오'의 첫째 '장슬기' 대리 역을, 윤정섭은 매사 담담하고 과묵한 '이충현' 사원 역을 맡았다. 에너지 넘치는 감자연구소 막내 '권희동' 사원 역은 남현우가 맡아 김지아, 윤정섭과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첫 촬영부터 완벽한 팀워크였다고 밝힌 강일수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늘 애드리브 배틀이 벌어지곤 했다. 에너지 넘치고, 매 순간 웃음이 터지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었다"라고 전해 연기 고수들의 유쾌하고 다채로운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오늘(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기획됐다.
OTT 다시 보기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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