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K리그2 인천, 개막전서 경남에 2-0 완승…수원은 안산에 진땀승

연합뉴스 설하은
원문보기

K리그2 인천, 개막전서 경남에 2-0 완승…수원은 안산에 진땀승

서울맑음 / -3.9 °
전남 정강민, 경기 시작 49초 만에 득점포…2025시즌 K리그2 1호골
무고사[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서 경쟁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남FC를 완파하며 구단 사상 첫 2부 리그 시즌을 시작했다.

인천은 22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고사와 김성민의 릴레이 득점에 힘입어 경남을 2-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에 그치며 올 시즌 K리그2로 강등된 인천은 윤정환 감독을 선임해 팀을 재정비했고, 승전고를 울리며 첫발을 뗐다.

이을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경남은 경기 막판 인천의 공세를 버텨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슈팅(22-5), 유효슈팅(18-2)에서 경남을 압도했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에 오른 무고사가 해결사로 나섰다.


0-0으로 맞선 후반 36분 김건희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포를 터뜨렸다.

기세를 탄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 김성민의 추가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바로우가 상대 수비 3명 사이로 기가 막힌 패스를 넣었고, 쇄도해 들어온 김성민이 깔끔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2-0 승리를 완성했다.


김지현 득점 후 세리머니[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현 득점 후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와스타디움에서는 K리그2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는 수원 삼성이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K리그2 6위로 마쳤던 수원은 이번 시즌엔 반드시 승격하겠다는 각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전 시작 직후 안산을 밀어붙였다.


후반 14분 세라핌이 노마크 찬스에서 오른발 인사이드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나 득점이 무산됐다.

3분 뒤 수원은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제 결승포로 마무리했다.

브루노 실바의 패스에 맞춰 세라핌이 문전으로 침투했는데, 안산의 무리한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절호의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는 이유로 페널티킥으로 선언됐고, 김지현이 깔끔하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슈팅(26-7), 유효슈팅(16-2)에서 안산을 압도했으나 한 골에 그친 점은 아쉬웠다.

정강민[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강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전남 드래곤즈의 정강민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경기 시작 49초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해 올 시즌 K리그2 1호포의 주인공이 됐다.

전남은 전반 5분 김용환의 추가 득점을 엮어 천안을 2-0으로 꺾었다.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FC는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