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문화뉴스 언론사 이미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정우 과즙미 맞대결

문화뉴스
원문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정우 과즙미 맞대결

서울맑음 / 1.0 °
[이미숙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따는 프린스’ 은우 VS ‘먹는 프린스’ 정우 과즙미 맞대결/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따는 프린스’ 은우 VS ‘먹는 프린스’ 정우 과즙미 맞대결/사진제공=KBS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오는 5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9회는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편으로 꾸며진다.

김준호와 '우형제' 은우, 정우 형제는 딸기 농장에서 최애 음식 딸기와 함께 한다. 남다른 딸기 사랑을 보였던 '딸기 러버' 은우와 그 자리를 노리는 '신흥 딸기 러버' 정우가 딸기밭에서 애교가 가득한 상큼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우는 경력직다운 솜씨로 잘 익은 딸기만 쏙 따며 열일 모드에 돌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작년에는 아빠 품에 안겨 있던 정우가 이제는 딸기밭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우는 딸기를 손에 잡는 족족 입으로 직행하며 양손 먹방의 진수를 뽐낸다. 이에 딸기 따기에 열중하던 은우마저 '딸기 프린스'의 본분을 봉인 해제시키며 정우와 나란히 달콤한 먹방에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딸기밭에서도 빛나는 은우의 '형아미'도 눈길을 끈다. 정우가 딸기 따기를 어려워하자 은우가 출동해 도와주는 것은 물론, "정우야 껍질 먹으면 안 돼. 이쪽만 먹어"라며 정우가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아가 "맛있는 딸기 자~ 이건 은우 꺼 이건 정우 꺼"라며 정우의 바구니에 딸기를 가득 채워주는 듬직함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은우는 딸기청을 만들던 중, 딸기 위의 가득 내리는 설탕을 바라보며 "눈이 내린다"라며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이처럼 딸기밭에서 '딸기 프린스'들의 과즙미를 대방출한 '우형제'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한편 지난달 22일 방송된 '슈돌'에서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박수홍이 딸 재이의 옷 쇼핑 삼매경에 빠지며 남대문 큰손에 등극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