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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금)

'깜짝 결혼발표' 아이린, 알고보니 겹경사 소식.."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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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모델 아이린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체결된 소식이 이어지며 축하를 배로 받고 있다.

앞서 30일인 오늘, 아이린은 개인 SNS를 통해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라고 예비 남편을 언급했다.

깜짝 아이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기 최근 소속사에 계약소식도 있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해 5월, 아이린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된 소식이 전해진 것. 이는 아이린이 잠시 활동을 중단 한 바 있기에 더욱 축하 받았다.

당시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혁신적이고 유연한 마인드를 지닌 글로벌 엔터테이너이자 모델 아이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크리에이터-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패션 업계와 여성들에게 혁신적인 영감을 준 아이린과 사람엔터의 브랜딩 시스템이 만나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좋은 소식은 더 큰 행복한 소식을 들고왔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OSEN에 “소속 아티스트 모델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아이린은 2012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뒤 개성있는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아이린.

2016년 미국 ‘포브스(Forbes)’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TIME)’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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