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모델 아이린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체결된 소식이 이어지며 축하를 배로 받고 있다.
앞서 30일인 오늘, 아이린은 개인 SNS를 통해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습니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어요”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어요”라고 예비 남편을 언급했다.
깜짝 아이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기 최근 소속사에 계약소식도 있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해 5월, 아이린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된 소식이 전해진 것. 이는 아이린이 잠시 활동을 중단 한 바 있기에 더욱 축하 받았다.
좋은 소식은 더 큰 행복한 소식을 들고왔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OSEN에 “소속 아티스트 모델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6년 미국 ‘포브스(Forbes)’의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TIME)’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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