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새로운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사랑스러운 CG 동물 친구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지난 8일 개봉하여 동시기 개봉작들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동화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주인공 단비(박지현)이 예기치 않게 19금 웹소설을 쓰다 재능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장르이다.
단비의 아찔한 재능은 애니메이션 CG로 구현돼,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극 중 단비는 아빠가 집필한 동화 '토마스의 모험'에 나오는 동물 피규어들을 상상 속 친구로 두고 있다.
동화 속 캐릭터들은 단비에게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그의 19금 웹소설 집필 과정을 도와 창작 본능에 눈뜨게 한다. 특히, 단비의 19금 상상력이 발전함에 따라 맞춰 변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여기에 단비가 집필하는 19금 웹소설의 내용은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되어, 그동안 숨겨왔던 은밀한 재능을 보여준다. 공무원 선배 정석이 알려준 성기를 지칭하는 은어를 활용해 첫 19금 소설을 완성하는 단비와 비주얼화된 소설의 내용이 재미를 준다.
이종석 감독은 "단비는 상상력이 되게 많은 인물이다. 단비가 상상하는 모습과 사는 집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 너무 비현실적으로만 보이지 않았으면 했고, 현실과 비현실을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재미있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언급하며 애니메이션을 영화 속에 도입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한편, 박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12일, 18일, 19일 주말에 진행되는 서울 무대인사에 참석을 예고했다.
사진=미디어캔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