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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레이디제인♥임태현, 시험관 시술 3차 끝에 임신…"무려 쌍둥이, 운명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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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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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엄마가 됐다.

10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무려 쌍둥이”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장의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레이디제인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엄마가 됐다.

레이디제인은 “몇 달 전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로 많은 분들이 근황을 궁금해하셨는데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처음엔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내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12주가 막 지났음에도 입덧에 붓기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급하게 약속을 취소했어도 양해해 준 지인들에게 다시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10살 연하의 임태현과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서도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 임태현은 “고생 많았다.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감정을 느꼈다. 눈물이 많아졌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 3차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이제는 부부에서 쌍둥이 부모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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