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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김보미♥윤전일, 오늘(10일) 득녀…“네 가족 사랑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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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 부부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10일 김보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10일 오전 10시경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또쿵이’는 2.6kg의 여아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며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전일은 김보미 곁에서 최선을 다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보미 배우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라며 “김보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김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1월10일 am 9시 50분 2.6kg. 또쿵이를 만났습니다”라며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회복 잘 하고 따로 연락 다 드릴게요. 리우네 4가족 사랑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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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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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김보미는 2020년 동갑의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아들 윤리우를 얻었다.

김보미는 지난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볼게”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나의 PS 파트너’와 드라마 ‘내 딸 꽃님이’,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어쩌다18’, ‘단, 하나의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하 김보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보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10일 오전 10시 경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또쿵이’는 2.6kg의 여아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합니다.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윤전일 님은 김보미 배우 곁에서 최선을 다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김보미 배우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습니다.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입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우선 김보미 배우에게 가장 큰 축하를 전하고, 이제 네 식구가 된 김보미 가족의 행운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김보미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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