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B팀 명칭 N팀으로 변경
우정하 피지컬 코치(왼쪽)와 김광석 코치(전북 현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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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N팀이 10일 김광석 코치와 우정하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 전북은 기존 안대현 감독, 정부선 골키퍼 코치에 더해 4인 체제의 N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김광석 코치는 K리그 451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리그 레전드 수비수 출신이다. 우정하 피지컬 코치는 2018년부터 국가대표팀에서 활동,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전북은 "코칭스태프의 영역과 역량을 확대로 N팀 선수단 성장과 육성에 더 큰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김광석 코치는 "N팀 선수들 성장을 위해 가진 노하우를 모두 전하겠다"고 말했다. 우정하 코치는 "A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전북은 이번 시즌부터 K3에서 활약하는 기존 전북 B팀을 전북 N팀으로 명칭 변경했다. 미래 주축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인 'NEXT'의 의미를 담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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