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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송혜교, "40대 되니 외적 변화 실감...이제 얼굴로 승부 볼 나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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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글로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송혜교가 출여했다.

이날 송혜교는 연기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쯤 '글로리'를 만났다며 "김은숙 작가님에게 직접 제안을 받았다. 하고 싶었던 장르기도 하고 문동은 캐릭터도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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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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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간 송혜교가 싫다는 분이 계시면, 배우 송혜교라도 좋아하게 열심히 연기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존에 하지 않았던 강한 신들을 하다 보니 '나한테 이런 표정도 있었구나' 알게 되고 연기가 재밌었다. 힘들어도 얼른 다음 촬영에 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송혜교는 "조금씩 준비를 했다. 40대가 되니 외적으로 젊은 친구들과 확연히 다르다. '이제 연기를 정말 잘해야 해. 얼굴로 뭔가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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