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인스타그램 ron_s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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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새론의 개인 SNS 활동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며 과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뉴욕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지만,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에 퍼지면서 불필요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새론이 올린 사진은 'Marry(결혼하다)'라는 글과 함께 연인으로 보이는 남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게시물이 올라온 지 몇 분 만에 삭제되면서 "셀프 결혼설"이 제기되었고, 관련 논란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이에 김새론 측은 결혼설을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사진 삭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최근 김새론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피로감을 느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단순히 개인 SNS에 사진을 올린 것을 가지고 지나치게 논란을 만드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라며, 김새론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논란 부풀리기에 우려를 표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례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배우 김수현과 초밀착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김수현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논란을 부인했다. 당시에도 김새론의 행동이 경솔하다는 비판과 함께 지나치게 과열된 보도 태도가 문제가 되었다.
한편, 대중은 이제 김새론 관련 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한다. 개인적인 SNS 게시물 하나로 언론과 커뮤니티가 지나치게 집중하며 자극적으로 확대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논란을 넘어 독자들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중은 개인적인 선택을 존중하되, 논란의 과열과 불필요한 확산을 자제하며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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