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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72분 동안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1차전에서 리버풀을 눌렀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1차전에서 후반 40분에 터진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골로 리버풀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지난 7일 토트넘 구단이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한 뒤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근 토트넘에 입단한 신예 양민혁은 등번호 18번을 달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첫 출전은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10분 리버풀 알리송 골키퍼를 압박해 만든 기회에서 존슨의 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고, 후반 31분에는 솔랑케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솔랑케의 패스를 받은 베리발이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 리드를 잡았고, 리버풀의 막판 총공세를 잘 막아내 1대 0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두 팀은 2월 7일, 리버풀 안필드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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