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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이동국, 피는 못 속이네..‘폭풍성장’ 재아→시안, 골프·축구선수 유망주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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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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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폭풍 성장한 이동국네 오둥이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동국네 ’오둥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은 새해를 맞아 2세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그는 아빠가 되기 위해서 ‘다둥이 아빠’ 이동국을 찾아갔다. 이동국은 자연 임신으로 겹쌍둥이를 낳은 ‘10만분의 1 사나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이동국은 현재 결혼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는 김종민에 “그래도 (장가를) 가긴 가네”라고 안심했다. 이에 김종민은 “너 갈 때 갔어야 했는데 그때는 이분(여자친구) 안 만났으니까 못 간 거다”라며 대뜸 “너가 다산의 왕 아니냐 기운을 좀 받으려고 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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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결혼을 하기도 전에 2세 계획을 하냐”라고 당황해하면서도 비법으로 “운이 좋아서 그럴 수도 있고, (처가) 유전적인 걸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비해야 할 건 건강해야 한다”라고 건강을 강조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 건강하긴 한 거 같은데”라고 했고, 이동국은 위아래로 스캔하더니 “예전보다 많이 건강해졌다. 헬스 해도 하체를 많이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날 이동국네 폭풍성장한 오둥이들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쌍둥이 재시, 재아는 현재 17살이 됐고, 두 번째 쌍둥이 설아, 수아는 11살이 됐다고. 막내 시안이는 10살로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로망 실현 시뮬레이션을 시작한 김종민은 실내축구장에서 훈련 중인 아들 시안이를 만났다. 이동국은 ‘경기시간 5분’으로 대결을 제안했고, 자신감 넘쳤던 김종민은 체력 저하로 시안이에게 11대 1로 패배했다.

다음은 실내 골프연습장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훈련 중인 재아, 설아, 수아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 후 골프로 전향했다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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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이동국 딸들과 골프 시합을 펼쳤고, 세 딸들 모두 월등한 실력을 뽐내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남다른 피지컬과 힘을 뽐낸 재아는 프로급 비거리 237m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재시는 “원래 더 나가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이동국은 “원래 평균 치면 250m까지 나간다”라고 깨알 자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종민은 “딸을 낳으면 (딸이) 골프 치도록 하고 싶다. 내가 봐주면서 딸이랑 좋은 친구처럼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로망을 고백했다.

이후 첫째 재시까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로 활동 중인 재시는 최근 미국 패션 명문대에 합격했다고 소식을 알렸던 바 있다.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재시는 아빠 이동국과 팔짱을 끼며 살가운 부녀 사이를 뽐내 김종민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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