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부상 의심? 상대와 충돌 후 고통 호소...결국 베르너와 교체 (후반 진행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교체 아웃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1차전에서 리버풀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0-0으로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전반전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을 몰아쳤다. 리버풀이 후방에서 패스 미스가 나오면서 어느 정도 압박이 통하는 듯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오히려 토트넘은 악재를 맞았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벤탄쿠르가 부상을 입었다. 치료만 10분 넘게 진행됐고, 결국 브레넌 존슨과 교체됐다.

리버풀도 마찬가지였다. 전반 29분 자렐 콴사가 몸에 불편함을 느꼈고, 엔도 와타루가 투입됐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몇 번의 슈팅을 주고받았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섰고, 토트넘이 땅을 쳤다. 후반 10분 베리발이 적극적으로 압박을 나서면서 알리송의 실수를 유도했다. 골대가 빈 상황에서 포로가 슈팅을 때렸는데, 반 다이크가 몸으로 막아냈다. 이후 이어진 찬스에서도 포로의 칩슛은 빗나가고 말았다.

토트넘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23분 살라가 오른쪽에서 볼을 잡았고, 중앙으로 침투하는 누녜스에게 찔러줬다. 누녜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킨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이 교체 아웃됐다. 후반 26분 주장 완장을 쿨루셉스키에게 넘겨주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앞선 장면에서 브래들리와 충돌한 뒤 경기장에 누워있었는데, 통증을 호소했었다. 이후 몇 분 더 뛰면서 몸 상태를 체크했으나 온전치는 않았던 모양이다. 끝내 교체됐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