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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주사를 폭로당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의 전설' 장윤정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1988년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최초로 2위까지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5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지호는 "저도 기억하는 게, (장윤정이) '토요대행진', '밤과 음악사이' 같은 유명 프로그램 진행도 하셨고 80~90년대 거의 국민 MC 급이었는데 갑자기 방송을 접었다"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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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방송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장윤정은 "너무 어릴 때부터 방송을 오래 해서 쉬고 싶기도 했고, 당시 결혼해서 아이를 출산했는데 사정상 미국 생활을 오래 했다가 되돌아왔다"며 2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약 6년 전부터 장윤정은 민화에 빠져 민화 작가로도 활동 중이라고. 수준급 그림 실력에 패널들은 "이 정도면 취미가 아니라 프로"라며 감탄했다.
민화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그는 "(6년 전에) 당시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친구 권유로 민화를 시작했다가 그리면 그릴수록 민화의 매력에 빠졌다. 은은한 색감이 굉장히 마음의 안정을 주더라"며 민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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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이날 반전 주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대표는 장윤정과의 회식을 떠올리며 "원래 소주를 안 먹지 않냐. 선배가 소주를 아예 몰랐을 때 우리가 5차, 6차까지 갔다. 갈수록 신나는 게 보이더니 다음 날 연락이 안 되더라"고 폭로했다.
그는 처음 소주를 마신 날을 떠올리며 "소주를 못 마셨으니까 주량을 모르는 거다. 그날 진짜 많이 취했다"며 "술에 취하면 굉장히 푼수처럼 톤이 높아진다"고 고백했다.
"도도한 도시 여자가 아니라 순두부처럼 부드러운 것 같다"는 패널의 반응에 장윤정은 "그건 표현을 예쁘게 해주신 거고, 그냥 허당이다"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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