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여자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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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계약 종료 후 4년 만에 성사된 재결합 소식은 팬덤 '버디(BUDDY)'를 비롯한 K-팝 팬들에게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체가 아닌 계약 종료" 여자친구의 재결합 배경여자친구는 2021년 소속사 쏘스뮤직과의 계약 종료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는 '해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멤버들은 이를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리더 소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원치 않게 계약 종료를 맞이했다"며 "우리는 해체한 적이 없다"고 밝혀 팬들의 오랜 의문을 해소했다.
소원은 이어 "10주년을 기념해서라도 함께하기 위해 4년 동안 쏘스뮤직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며, 재결합을 위해 멤버들이 끊임없이 조율해 온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번 재결합 과정은 미발표곡과 상표권 문제 등 여러 요인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주년 프로젝트 'Season of Memories' 공개 일정여자친구의 10주년 프로젝트는 이미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2024년 12월, 위버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발표된 바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2025년 1월 6일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며, 1월 13일에는 정식 앨범 발매와 함께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어 1월 18일과 19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콘서트 제목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과 서사가 담긴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작진 또한 팀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오랜 파트너들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새로운 시작, 팬들과의 약속여자친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체로서 팬들과 다시 연결되고자 한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프로젝트 곳곳에 그들의 진심을 담았다.
팬들 역시 재결합 소식을 반기며 "여자친구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여자친구의 새로운 시작은 팬들과의 특별한 약속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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