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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데이식스, 데뷔 10주년 맞아…역대급 성과로 K팝 밴드 역사 새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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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데이식스 인스타그램 day6kil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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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역대급 성과를 기록, K팝 밴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데이식스는 2024년 완전체로 컴백해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연이어 1위를 기록하며 정주행과 역주행 신화를 동시에 썼다. 대표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예뻤어'의 역주행은 물론, 2024년 발매된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HAPPY'(해피), '녹아내려요' 등 신곡들이 국내외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데이식스는 공연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해 4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이어, 12월에는 K팝 밴드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해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 차례의 대규모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되며 데이식스의 막강한 팬덤과 대중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밴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국내외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5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로 선정된 데이식스는 데뷔 10주년에도 변함없는 음악적 성장과 팬들과의 깊은 유대를 보여주고 있다.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월 18일 가오슝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을 순회하며 K팝 밴드의 위상을 알린다. 이 외에도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리더 성진은 "우리 팬덤 마이데이 덕분에 데뷔 10주년에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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