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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미스쓰리랑' 김소연, 이경규에 매력 어필 "난 신스틸러, 예쁘게 봐달라" 애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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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제공 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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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가수 김소연이 애교 넘치는 무대로 매력을 폭발시켰다.

김소연은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이경규, 박상철, 이윤석, 남창희와 함께 '미스 달순 선발대회'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1라운드에서 박상철과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 앞서 김소연은 '신 규라인' 자리를 노리며 이경규의 영화에 캐스팅되기 위해 자신을 어필했다.

김소연은 "제가 '미스쓰리랑'의 신스틸러다. 승률도 제일 좋다"며 "심지어 '복면달호' 여주인공 이름이 이소연 씨인데 제 이름도 소연이다. 딱 안성맞춤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연은 "신규 라인으로 못 박으려고 이경규 선배님의 애창곡이자 박상철 선배님의 대표곡 '황진이' 준비했다"고 밝혔고, 이경규에게 "100점 아니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려 이경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김소연은 박상철의 '황진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콧소리와 함께 구성진 목소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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