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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뉴캐슬이 마지막으로 거뒀던 아스날 원정 승리는 2010년에 나왔다. 이에 따라 아스날은 무려 15년 만의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것이다. 이제 두 팀은 오는 2월 6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갖는다.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4-3-3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카이 하베르츠,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나섰다. 중원은 데클란 라이스와 마르틴 외데고르, 토마스 파티가 지켰다. 백4는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위리엔 팀버로 구성됐다. 골문은 다비드 라야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도 4-3-3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스리톱은 제이콥 머피와 알렉산드르 이삭, 앤서니 고든이다. 중원은 조 윌록, 산드로 토날리, 조엘링톤이었다. 백4는 루이소 홀, 댄 번, 스벤 보트만, 발렌티노 리브라멘토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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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위기 뒤에 기회를 맞이했다. 37분 이삭이 뉴캐슬에 선제골을 안겼다. 후방에서 뉴캐슬이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를 두브라브카가 길게 처리했다. 아스날의 진영으로 떨어진 볼은 뉴캐슬 선수의 머리에 맞은 뒤 박스 안에 있던 머피에게 향했다. 이어진 머피의 볼 터치는 길게 흘렀지만, 이것이 오히려 이삭에게 패스가 됐다. 단숨에 일대일 찬스를 맞이한 이삭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볍게 아스날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두 팀의 전반전은 뉴캐슬이 1-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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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아스날이 공세를 이어갔다. 13분에는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박스 안으로 달려들어온 하베르츠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 슈팅은 뉴캐슬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후 뉴캐슬이 준수한 수비 집중력을 선보였다. 22분 라이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뉴캐슬을 위협했지만, 골문 앞에 있던 조엘링톤이 집중력 있는 수비로 이를 막아냈다.
42분에는 조르지뉴가 강력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이 슈팅은 골대 위로 높게 떴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4강 1차전은 뉴캐슬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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