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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와 아내를 자랑하는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7일 테오 채널 살롱드립2에는 "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 EP.72 송중기 이희준 | 살롱드립2"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두 남매의 아버지가 된 송중기는 이날 자녀들의 외모에 대해 ""첫째는 입술은 저랑 똑같고 눈은 와이프를 닮았다. 둘째는 반대로 눈이 절 닮았고 아내 입술에 완전히 아내 코가 나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들이 닮았으면 하는 것에 대해 묻자, 송중기는 "아내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곳에서 많이 살아서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한다. 지금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아내의 언어 능력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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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높아질것 같다"는 그는 "제가 요즘 스몰 토크를 하면서 행복을 느낀다. 최근에 드라마 촬영중 쉬는 날이 생겨 포항 가까운 불국사에 절하러 갔었다. 독일에서 오신 여성분이 벗어놓은 신발을 못찾고 계셔서 도와드리면서 영어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40분을 했더라. 요즘 너무 행복해서 아이들이 아내의 그런 점을 배우면 좋겠다"면서 아내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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