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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끌어낸 신기록이 2025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가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인 'HOT 100'(핫 백)에서 5위에 오르며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이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4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APT.' 신드롬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로제는 K팝 역사의 새로운 장을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 발매된 'APT.'는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듀엣 곡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국내외 차트 최상위권을 동시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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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지켰다. 또한, 발매 직후 전 세계 40개 지역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하고,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오르는 동시에 중국 QQ뮤직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와 미주 지역까지 강타했다.
로제는 'APT.'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8위로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TOP 100'에서 4위로 데뷔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APT.'가 포함된 정규 1집 'rosie' 역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로제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MHN스포츠 DB,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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