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갈래요?', 구준회X윤예주의 풋풋한 로맨스 예고

(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배우 구준회와 윤예주가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에서 심쿵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야근하고 갈래요?'는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을 통해 공개된다. 이야기의 중심은 오피스 라이프가 로망인 40살의 여자가 25살의 모습으로 회춘해 꽃미남이 가득한 사무실에 신입사원으로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오피스이다. 드라마는 설렘 가득한 판타지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구준회는 극 중 미라클 화장품 마케팅팀 사원 채도운 역을 맡았다. 채도운은 로맨스 소설 속 완벽한 남자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전작 '결혼해YOU'에서 보여준 훈훈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는다. 그의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돌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윤예주가 연기하는 40살의 한선미 캐릭터는 어머니가 선물로 남긴 옷을 입고, 25살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 한선미는 미라클 화장품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꿈꿔온 오피스 라이프를 시작한다. 윤예주는 '남과여',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어서와' 등 다양한 로맨스 드라마에서 활약해 온 만큼, 구준회와의 풋풋한 로맨스 케미를 그려갈 것으로 보인다.

'야근하고 갈래요?'는 젊고 신선한 배우 조합에 베테랑 제작진이 뭉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도형 PD는 '설강화', 'SKY 캐슬'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경험이 있다. 극본은 MBC미니시리즈 '배드파파'의 김형석 작가와 네이버 인기 웹소설 '내가 저지른 결혼'의 조찬양 작가로 구성된 팀인 판타스토릭이 맡았다.

제작사 원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결혼해YOU'를 제작하며 이미 검증된 바 있으며, 박채린 대표는 20여 년간 한국 드라마 제작에 기여해온 총괄 프로듀서 출신이다. 숏폼 드라마 제작회사 스튜디오와우 또한 합류하여 색다른 감성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드라마는 펄스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구준회와 윤예주가 만들어낼 새로운 로맨스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사진=143엔터테인먼트, 엔앤엔웍스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