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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화겸이 ‘수상한 그녀’에서 카리스마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에서 이화겸은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만능 능력자 ‘리나’ 역을 맡아 극에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화겸은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똑 부러진 행동과 단호한 태도를 가진 리나 역에 완벽 동기화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화겸은 특색 있는 목소리로 데뷔조 연습생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카리스마를 발산, 탁월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6회에서 리나는 비즈니스 파트너인 대니얼 한(진영 분)을 지지해주면서도 오두리(정지소 분)에게만 약해지는 그에게 “이미 잘못하고 있어. 당신 에밀리 일에는 중간이 없다고“라고 뾰족하게 지적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화겸은 연습생들을 스타의 길로 이끄는 든든한 서포터의 모습도 선보였다. 특히 뽀글머리를 유지하던 두리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찾아주는가 하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화겸은 섬세한 목소리 조절과 인물의 성격을 반영한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다재다능한 리나를 그려내며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화겸은 단발머리 비주얼 변신과 더불어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면모로 ‘수상한 그녀’를 물들이고 있는 이화겸의 다음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이화겸이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스튜디오브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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