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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정은아 아나운서, 사람 살렸다…8년 전 사연에 '궁금증 폭발' (몸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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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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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한 도전자가 아나운서 정은아 덕분에 살아났다고 말하며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7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체형부터 나이, 식습관까지 정반대인 두 명의 도전자가 등장한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첫 번째 도전자는 55세라는 나이에 비해 건강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무슨 이유로 몸신의 탄생을 찾아왔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도전자는 “8년 전 MC 정은아 씨 덕분에 살아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두 도전자에게는 공통 문제점으로 ‘당뇨’가 언급되었는데. 첫 번째 도전자는 전형적인 마른 당뇨로, 15년 전 ‘당뇨 전 단계’라는 진단을 받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꾸준히 관리를 했지만 결국 당뇨 판정을 받게 되었고 당화혈색소 7.4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특히 보조출연 일을 하면서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일이 많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배우로 활동 중인 MC 황보라 역시 이점에 대해 “촬영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며 공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번째 도전자는 8년 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의 방청객으로 방문했을 당시 진행한 당화혈색소 검사에서 무려 9.1로 가장 수치가 높았던 사람이었다는데. 도전자는 “그때 처음으로 내가 당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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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당뇨약을 먹으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작년에는 당화혈색소를 6.6까지 떨어트렸지만 끊었던 떡과 커피믹스를 다시 섭취하며 방심하는 순간 다시 8.3이라는 높은 수치로 올라 다시 한번 도움을 받기 위해 ‘몸신의 탄생’을 찾아왔다고 고백한다.

이에 한의사 신동진은 당뇨 합병증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당뇨인의 당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15일 뚝당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우엉과 뽕잎’ 등으로 만드는 ‘뚝당차’는 10일 치 분량을 한 번에 만들어 하루 세 번, 식전에 마시기만 하면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데. 15일이라는 초단기 프로젝트에 모두가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매우 놀라운 결과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단 15일 만에 치솟는 혈당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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