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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K리그2 김포, 서동원 수석코치 선임…코치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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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포FC의 서동원 수석코치. (김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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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김포FC가 서동원 수석코치와 손동민 피지컬코치를 선임하며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서동원 수석코치는 선수 시절 대전 시티즌, 수원 삼성, 전북 현대, 광주 상무, 인천 유나이티드, 성남 일화,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K리그 통산 273경기 16골 14도움을 올렸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 7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SV 다름슈타트(독일), 안산 무궁화, 대전, 창원시청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운동생리학 석사 과정을 마친 손동민 피지컬코치는 앞서 안산 그리너스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피지컬코치로 활동했다. 특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에도 능통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간의 가교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친 김포는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고정운 감독은 "승격을 위한 밑거름은 준비가 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더욱 단단한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는 2024시즌 K리그2에서 13개 팀 중 7위에 머물러 승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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