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부자→재벌 2세설"…최여진, 소문 무성한 ♥돌싱 남친 공개 (김숙티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최여진이 재벌이라고 소문이 무성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6일 김숙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저세상 캠핑 스케일... 이젠 하다하다 캠핑촌까지 만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숙은 가평에서 미니멀 장박을 치겠다고 선언했다. 메인 폴대와 스킨을 체결하며 장박 텐트를 친 김숙은 "4개의 면이 다 오픈되어있다. 텐트 4개를 설치할 수 있다는 거다"고 말하며 서로의 방을 정했다.

텐트 방 하나를 주겠다는 김숙의 말에 김성범은 "전 좋다. 제가 집이 없다. 방이라도 있어야 된다"고 답했고, 김숙은 "성범이가 전세 사기 때문에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맥시멀 장박의 첫 손님으로 배우 최여진이 등장했다. 최여진이 조수석에서 내리자 운전석에서 한 남성이 따라내렸다. 이를 본 김숙은 잠시 놀라더니 "보여도 돼?"라고 물었고, 최여진은 "보여도 된다. 다 나왔다"며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최여진은 직접 만든 카레와 전라도 묵은지까지 가져오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이더니 김숙과 김성범에게 후드티까지 선물했다.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전세 사기를 당한 김성범에 최여진은 "우리한테 오라"고 부가 느껴지는 한마디를 건넸고, 김숙은 "얘 땅 많다"고 증언했다.

이를 들은 최여진이 "땅 부자, 빚 부자"라고 답하자 김숙은 최여진의 남자친구에 "부자라고 소문났다. 그룹 아들이라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성범은 "가평 딸 절반이 형 땅이라는 소문이 있다"라며 거들었고,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빚 부자다"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한편 최여진은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돌싱인 7세 연상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사진=유튜브 '김숙티비kimsookTV'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