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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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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곽정욱 부부, 부모 된다… "6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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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부의 연 맺은 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 만에 전한 임신 소식
한국일보

박세영(왼쪽) 곽정욱 부부가 부모가 된다. 박세영, 곽정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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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부모가 된다.

7일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박세영이 임신했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씨엘엔컴퍼니는 당시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오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학교 2013'에서 박세영은 '승리고 김태희'라는 별명을 가진 예쁘고 똑똑한 2반 부회장 송하경 역으로 활약했다. 곽정욱은 일진 오정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세영은 '학교 2013' 외에 드라마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기분 좋은 날'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영화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곽정욱은 드라마 '선덕여왕' '칼과 꽃', 영화 '적과의 동침' '소녀괴담' 등으로 대중을 만났다. 박세영은 1988년생, 곽정욱은 1990년생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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