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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한혜진 “제작진 놈들아, 정신 차리게 생겼냐”…前남친 전현무 등장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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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유튜브 채널 ‘한혜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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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 전현무가 등장하자 제작진을 향해 분노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기안84가 남자 친구라면? 한혜진x이시언의 우당탕탕 박나래 속이기 대작전|세얼간이, 삼남매 케미, 소고기 먹방, 몰래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던 중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게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가 준비한 게임은 ‘인물 퀴즈’로 사진 속 인물 이름을 맞히는 게임이었다.

인물퀴즈 술 게임에 돌입한 세 사람. 기안84가 계속 퀴즈를 못 맞추는 가운데 이시언에게 나온 마지막 인물퀴즈 주인공은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 전현무였고, 이를 본 한혜진은 표정관리에 실패했다.

이에 제작진이 진정하라고 하자, 한혜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정신 차리게 생겼냐”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일보

유튜브 채널 ‘한혜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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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이시언을 남자친구로 언급하고 반응을 지켜보는 깜짝카메라를 기획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막상 박나래와 통화가 되자 웃음을 참느라 연기를 하지 못했다.

이에 기안84가 “안녕하세요. 나래씨 오랜만이에요”라고 말해 첫 말투와 말씨로 바로 들통이 났다. 처음 보는 사이에 “오랜만”이라는 인사를 하고 목소리가 너무 기안84였던 것.

박나래는 폭소하며 “이렇게 성의 없는 몰카는 처음”이라며 “다음에는 좀 성의껏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혜진은 전현무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18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열애 약 1년 만인 지난 2019년 3월 결별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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