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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에서 오늘(7일) 한국전력공사와 OK 읏맨 럭비단의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뜨거운 명승부 끝에 영광의 우승팀이 탄생한다.
오늘(7일) 공개되는 13-14회(최종회)는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전까지 실업팀을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언더독’ OK 읏맨 럭비단과 전원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 럭비계의 최강팀으로 꼽히는 레전드 한국전력공사의 물러설 수 없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무서운 팀이 없다”라는 한국전력공사와 “준비한 게 많다”라는 OK 읏맨 럭비단의 치열한 명승부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앞서 8강전에서 대학 최강팀 고대의 패기 넘치는 도전을 꺾은 후, 4강전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국군체육부대까지 누르며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OK 읏맨 럭비단은 8강전 연세대학교와의 처절했던 수중전에서 승리한 후, 4강전에서 막강한 포워드를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극적인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에서 매 경기 드라마를 써온 양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뜨거운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럭비 경력 24년이자 국내 유일의 럭비 국제 심판인 서인수 해설위원이 우승팀이 탄생한 후,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지며 한국전력공사와 OK 읏맨 럭비단이 어떤 드라마틱한 경기를 벌였을지 궁금해진다.
앞서 공개된 11-12회에서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한국전력공사의 슈퍼소닉 장정민이 수비 선수들을 연달아 제치며 트라이를 기록해 선취점에 성공했다. 이어 ‘킥의 제왕’ 김기민이 컨버전킥까지 완성하며 7:0으로 앞서나갔다. OK 읏맨 럭비단도 한국전력공사의 추가 공격을 가로막고 발빠르게 반격에 나서며 본격적인 결승전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럭비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최강의 럭비팀을 가리기 위한 한 달여 간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넘어지고 부딪혀도 앞만 보고 달려나가는 대한민국 럭비 선수들의 투지와 예측불허한 명승부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 생소한 소재를 예능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온 장시원 PD가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를 통해 뼈와 뼈가 부딪히는 소리, 선수들이 질주하며 내쉬는 호흡까지 고스란히 전달해 럭비의 거친 매력을 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현장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용 카메라 40대, 거치용 카메라 100대 등 럭비 중계 역사상 최다 카메라인 140대 카메라를 투입한 제작진의 노력은 빛났다.
시청자들은 “럭비 선수들의 집념이 무언가를 끓어오르게 한다”, “근래 경험하지 못한 짜릿함과 감동이 있었다”, “럭비에 대해 몰라도 재밌고 간절한 열정이 선명히 보인다. 청춘 스포츠 그 자체”, “'최강럭비' 뭐지? 도파민 대폭발로 미쳐버릴 것 같아”, “'최강럭비' 보고 럭비에 반했다. 몇번이나 울컥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고 있다”, “왜 이제 럭비를 알았는지 다음에 럭비 직관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군체육부대를 설명하는 ‘수사불패 불사조 정신’이라는 표현이 럭비를 설명한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럭비 팬뿐만 아니라 럭비 초심자 모두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Telegraph)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치열하고 처절한 뜨거운 명승부 끝에 최후의 우승팀이 가려질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최종회는 오늘(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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