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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오겜2' 오달수, 정체 드디어 밝혀졌다… 충격 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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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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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점점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어지는 가운데, 오달수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정체를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시즌1에서 총에 맞고 바다에 빠진 위하준을 구해주며 선한 조력자로 등장했던 오달수의 캐릭터가, 시즌2 7화에서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즌2에서 오달수는 섬을 찾으려는 위하준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위하준에게 게임의 위치와 운영 방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며, 위하준이 진실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모습은 그를 선한 조력자로 보이게 한다. 그러나 그의 행동과 대사는 점점 모호한 의도를 암시하며, 그가 정말 위하준을 돕는 인물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인지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몇몇 장면에서는 오달수의 캐릭터가 주최 측의 계획과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위하준이 그에게 의존하면 할수록, 그는 점차 위하준의 행동을 유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그가 주최 측이 심어둔 사람일 가능성을 암시하는 동시에, 단순한 조력자가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이 캐릭터의 진짜 의도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그는 정말로 위하준을 돕는 조력자인가, 아니면 주최 측의 이중적인 계획 속에서 움직이는 심은 사람인가? 이러한 의문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시즌3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위하준은 오달수의 도움을 통해 게임의 중심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신뢰가 배신으로 돌아올지, 아니면 진정한 협력으로 결실을 맺을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과연 위하준과 오달수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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