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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5시즌을 전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버스터 포지 사장을 선임했고, 유격수 윌리 애덤스와 7년 1억 8200만 달러 계약을 맺는 등 분주한 비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아직 의문 부호가 많이 붙어 있는 게 사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는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경쟁을 해야 한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로스터를 보면 의문은 여전히 많이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로테이션과 라인업을 강화할 방법을 찾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가 안정적인 전력을 갖춘 것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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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정후는 스프링 트레이닝 연습경기 때부터 리드오프 겸 중견수로 투입됐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13경기에서 1홈런 5타점 6득점 2도루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출루율 0.425 장타율 0.486 OPS(출루율+장타율) 0.911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하는 듯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고 이정후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일종의 성장통이었다. 여기에 외야 수비를 하다가 부상까지 당했다. 몸을 날려 공을 잡으려 했던 이정후는 외야 펜스에 어깨를 부딪치는 부상을 입었다.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 했고, 아쉬움 속에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37경기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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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는 여전히 이정후가 뛰어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콘택트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이정후는 2025시즌 143경기에서 14홈런 타율 0.29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트릭 베일리(WAR 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WAR(4.1)을 기록할 것이다”며 이정후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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