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나 이제 슴셋”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브라운 니트와 긴 생머리를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려함을 배제한 그녀의 패션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니트 특유의 내추럴한 질감과 블랙 생머리가 조화를 이루며 따뜻하고 차분한 매력을 더했다. 그녀는 “사람 냄새 나는” 스타일로 일상 속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양악 수술 고민…솔직 고백에 팬들 응원 쏟아져
과거 성형 수술 경험을 솔직히 밝혔던 최준희는 이번에도 팬들과의 Q&A에서 양악 수술에 대한 고민을 언급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몇 년째 못 하게 하고 있다”며 남자친구와의 의견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그녀의 내추럴한 매력을 응원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故 최진실 님의 유전자를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세요”부터 “양악은 필요 없어요, 지금 그대로도 최고!”라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남자친구와의 애정전선도 여전히 순항 중
최근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한 해외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속 그녀는 편안한 캐주얼 룩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최준희 SNS |
故 최진실의 딸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가고 있는 최준희. 그녀의 솔직한 모습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는 앞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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