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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서환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속 이정재 연기에 감탄했다.
3일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배우들이 풀어주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씬의 비하인드"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이정재와 임시완, 박규영,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 속 첫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는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양동근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저 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면 처음에는 신난다. 그런데 며칠 내내 저 소리를 들으면서 계속 촬영을 했다"며 "저 소리가 나오면 정말 '듣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서환도 "옆에 계시던 분도 다 그 말씀을 하셨다. '집에 가서도 생각날 것 같다'고"라고 거들었다.
이정재는 "개인적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저 죽음의 게임을 또 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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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속에 시작한 첫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196번 참가자인 송지우가 가장 먼저 움직이면서 탈락을 하게 됐다.
이때 박규영은 "어머, 저렇게 이마에 때려 박았냐"며 놀랐고, 임시완은 "이제 시작이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 임시완은 "가만히 서 있는 게 진짜 어렵더라. 연출이 아니고 실제였다? 그러면 여기 살아남을 사람 몇 명 안 남았을거다"고 했다.
박규영은 "저는 분리 촬영을 했다. 실제로 이 장면은 보지는 못했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사격을 하는 장면만 촬영을 했다"며 "이렇게 보니까 정말 무자비 하다"고 했다.
이서환은 "(이정재)선배님이 진짜 소리를 크게 질렀다. 얼음부터 시작해서 한 마디 한마디가 모든 사람들한테 들려야 되니까 진짜 소리를 크게 지르셨는데 다음날 오셨는데 목이 멀쩡하더라. 역시 월드클래스는 다르다"고 했다. 이정재는 "(목이)아프다. 내 목도 목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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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핑크가드 박규영은 탈락한 참가자가 다리에 총을 맞고 생존하자, 결국 확인사살을 하며 탈락 시키는 모습도 공개됐다.
임시완은 "규영이 진짜 나빴다"고 하자, 박규영은 "나냐"며 놀랐다. 그러나 이내 "사실 내가 했다"며 "애매하게 다친 사람들을 데려다가 노을이가 생각하기에 옳지 않은 나쁜 짓들을 한다고 생각을 해서 편하게 보내주자라는 게 노을의 생각이긴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이렇게 보니까 너무 잔인하고 무자비 하다"고 했다.
이정재는 "기훈이 이 게임에서 살아남아서 다음 게임에선 또 어떻게 사람들을 살리려고 노력을 할까, 그러면서 이 게임을 만든 사람하고의 갈등이 얼마만큼까지 더 증폭이 될까라는 기대감을 보이는 첫 번쨰 게임인 것 같아서 이야기가 더 재밌어지고 기대가 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2'은 공개 직후인 지난해 12월 27일 92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이튿날 93개국 1위를 기록했다. 이후 5일 연속 전 세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되는 게임을 그렸다. 넷플릭스는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3'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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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철수'가 등장하는 '시즌3' 스포일러를 보는 배우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이정재는 "철수가 등장하는 거군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강애심은 "둘이 뭐 썸띵이 있는거냐"고 했고, 임시완은 "이러고 끝이냐"며 짧은 영상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시즌3는 새로운 게임과 더불어 캐릭터들의 격돌이 아주 뜨겁다"고 했고, 임시완은 "색다른 인물이 과연 철수 뿐일까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강애심은 "시즌3에서는 여러분의 눈물 폭탄이 터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양동근은 "보여드릴 게 아직 무궁무진 너무 많다는 암시 인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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