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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명세빈, GD와 ‘커플 잠옷?’ 당황 해명…직접 밝힌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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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GD와 커플 잠옷”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기사 제목에 대해 당황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3일 명세빈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명세빈은 “커플 잠옷이 아니라 GD도 같은 브랜드의 잠옷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당황, 당황”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담은 글을 남겼다. 이어 웃음을 자아내는 이모티콘과 함께 잠옷 브랜드 계정을 태그하며 오해를 풀었다.

매일경제

명세빈이 “GD와 커플 잠옷”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기사 제목에 대해 당황한 심경을 밝혔다.사진=명세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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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명세빈이 새해를 맞아 “새해 첫 잠옷 개시”라며 새로 산 잠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GD도 입었다는” 멘션을 덧붙여 브랜드를 태그했는데, 이를 두고 일부 매체에서 “GD와 커플 잠옷”이라는 제목을 사용해 화제가 됐다.

명세빈의 재치 있는 해명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누리꾼은 “명세빈님 너무 귀여우세요! 오히려 이런 오해가 홍보 효과로 이어지겠어요”라고 응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기사 제목 센스에 좀 놀라신 듯… 당사자는 당황했을 듯하네요”라며 명세빈의 심정을 공감했다.

한편, 명세빈은 최근 SBS Plus·E채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유머로 풀어낸 그의 소탈한 모습에 팬들의 호감도는 더욱 상승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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