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5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또 바르셀로나 이적설’ 더 브라위너, 살라와 함께 올모 대체자로 급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다시 터졌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다니 올모(27, 바르셀로나)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6명의 후보 중 손흥민,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6000만 유로(약 918억원)를 지불하고 올모를 영입했다. 하지만 각 구단 수익의 70%까지만 선수 영입에 쓸 수 있다'는 라리가 규정에 따라 후반기 올모의 선수등록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리가 사무국은 바르셀로나의 재정위기 타개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올모를 임대로 이적시키고 대체선수를 찾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 일레스트레이티드’는 2025년에 이적 가능한 축구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이 5위에 선정됐다. 이적가능성 1위는 모하메드 살라다. 손흥민처럼 리버풀과 재계약이 불발된 살라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득점력에도 리버풀은 살라를 잡을 생각이 없다.

케빈 더 브라위너 역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사우디리그 등 여러 곳으로 떠난다는 이적설이 터졌다. 다만 사우디는 더 브라위너 아내가 선호하지 않아 선택지에서 제외됐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란히 이적의 기로에 있는 프리미어리그 스타 세 선수가 바르셀로나행이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손흥민은 올해 토트넘에 입단한지 10년이 됐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한국출신 스타는 160골을 넘게 넣었다. 하지만 33세에 달하는 그의 나이에 클럽은 의문을 갖고 있다. 1월이 됐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소식이 없다. 유럽전역에 손흥민 주의보가 떴다. 이제 손흥민은 어느 팀이든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025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손흥민은 2024년 토트넘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보스만 룰에 따라 손흥민은 현재 어느 팀과도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FA 신분이 됐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인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외에도 새롭게 AC 밀란까지 손흥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 jasonseo3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