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4회에서는 10기 영숙이 미스터 박과 미스터 백김 사이에서 갈등하는가 하면,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 대신 미스터 흑김과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10기 정숙과 10기 영숙은 미스터 백김을 두고 말싸움까지 벌였으나 극적 화해해 시청자들을 과몰입시켰다.
‘나솔사계’가 최고 시청률 4.2%로, 론칭 2년 반 만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 사진=ENA, SBS Plu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돌싱 민박’의 아찔한 로맨스에 힘입어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2%까지 치솟았으며, ‘나솔사계’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8월 11일 첫 방송한 ‘나솔사계’는 그동안 화제의 ‘나는 SOLO’ 출연자들이 재출연하는 A/S 개념의 ‘한 번 더 특집’, ‘옥순즈 특집’ 등을 선보여 시청률 및 화제성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 왔다. 특히 지난 해 11월 14일 첫 선을 보인 ‘돌싱 특집’은 매주 3%가 넘는 시청률을 이어오더니, 2025년 신년 첫 방송부터 무려 최고 4.2%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나는 SOLO’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최고의 1분’은 예고편에 등장한 10기 영자의 뜻밖의 선택으로 10기 정숙이 머리 아파하는 부분이 차지해, 다음 주에도 ‘시청률 초대박’을 예상케 했다. 이제 후반부에 접어든 ‘나솔사계’가 과연 매 기수 시청률의 정점을 찍어왔던 최종 선택에서는 어디까지 치솟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