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이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T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때린 후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염경엽 감독, 김정준 수석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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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LG가 3일 2025시즌 코치진 보직을 확정했다.
우선 1군이다. 사령탑은 염경엽 감독이다. 수석코치는 김정준 코치가 맡는다. 2군 감독을 지냈으나 2025년은 수석코치로 다시 복귀했다.
트레이닝 파트는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담당하고, 모창민-김재율 타격코치, 김광삼-장진용 투수코치가 1군 선수단을 지도한다.
2019년 LG 이병규 코치 모습. 사진 | 스포츠서울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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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경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코치, 송지만 주루·외야수비코치, 박경완 배터리코치로 구성했다. 컨디셔닝 파트는 박종곤, 안영태, 이권엽, 고정환, 유현원 코치가 맡는다. 유현원 코치는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왔다.
2군은 ‘적토마’ 이병규 감독이 지휘한다. 삼성을 떠나 친정 LG로 복귀했다. 투수총괄은 김경태 코치가 담당한다. 재활군에서 2군으로 이동했다. 신재웅 투수코치, 황병일 타격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외에 손지환 코치가 타격코치에서 수비코치로 옮겼고, 정주현 코치가 잔류군에서 2군 작전코치로 이동했다.
2023년 롯데 감독대행 시절 이종운 책임. 사진 | 스포츠서울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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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군이 있던 양영동 코치가 2군 주루·외야수비코치를 맡는다. 배터리는 최경철 코치다. 배요한 총괄 컨디셔닝 코치, 양희준 컨디셔닝 코치도 있다.
잔류군 및 재활군은 이종운 책임이 이끈다. 투수 최상덕 코치, 수비 윤진호 코치, 작전 김용의 코치, 주루·외야수비 양원혁 코치다.
컨디셔닝은 김종욱 코치가, 재활 담당은 여건욱 코치가, 재활 컨디셔닝은 최재훈 코치가 맡는다. 여건욱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2025년 LG 코치진. 사진 | LG 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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