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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ㅣ인천공항=송효진기자] 세븐틴이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일정 소화를 위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했다.
세븐틴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출국장을 나섰다. 에스쿱스는 검정 의상으로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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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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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마음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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