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류수지 씨가 놀랍도록 늘씬한 자태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미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그는 성탄절을 기념해 영상을 올렸다. 숏폼으로 대박이 난 미나는 보통 혼자 찍거나 남편 류필립과 함께 커플 댄스를 추곤 하는데, 이날 함께 춤을 춘 사람은 바로 시누이 류수지 씨였다.
류수지 씨는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와 운동복 상의를 입고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채 나타났다. 그는 처음 방송에서 감량을 밝혔던 때보다 훨씬 더 날씬해진 모습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류필립과 닮은 화려한 이목구비가 한결 더 살아난 건 물론, 건강한 안색이 빛을 발했다.
네티즌들은 "미나가 다이어트 도와준다고 하더니 효과가 대단하다", "뭣보다 건강해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 가족은 MBN '가보자고'를 통해 다이어트 계획을 밝힌 바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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