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도단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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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유도·탁구 선수단이 10명의 특급 신예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마사회 선수단은 신예 보강으로 팀활력과 함께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대학을 막 졸업한 신진 선수들을 영입했다. 용인대학교 김세헌(-100kg), 정범석(-100kg), 양지혁(-66kg), 김태윤(-60kg)과 한국체대 김우군(-90kg), 울산시체육회에서 활약한 김재민(-90kg)이 새로 수혈한 선수들이다.
특히 -100kg 체급의 김세헌은 국가대표로서도 크게 활약했는데, 지난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4 추계 전국대학유도연맹전에서 –100kg급과 무제한급에서 모두 우승한 특급 기대주다.
탁구계의 ‘민지’로 불리는 이채연은 삼성생명에서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원조 탁구미녀’인 서효원 선수의 계보를 받은 이채연은 아이돌 버금가는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받는다.
영천여고의 이서진도 한국마사회 로고를 달게 됐다.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올해 첫 실업팀 데뷔를 마사회에서 하게 됐다.
실업팀 첫 해를 한국거래소에서 보낸 이연수도 한국마사회로 거처를 옮겼다. 실업팀 2년차에 접어들며 지난해보다 안정된 실력을 기대한다.
한국마사회 선수단 관계자는 “신예 선수들을 통해 선수단도 성장하겠지만 선수들 역시 마사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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