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도 공개했으나 비공개 처리
티저와 포스터로 이목 집중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3' 티저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6월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철수와 함께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일 전 세계 공식 채널을 통해 "영희와 철수. '오징어 게임' 시즌3(감독 황동혁, 이하 '오징어 게임3')는 2025년 공개"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 및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의 상징 같은 캐릭터 영희가 등장한다. 또한 영희의 앞에 시즌2 쿠키 영상에서 깜짝 등장했던 철수가 자리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포스터 역시 영희와 철수의 모습이 함께다. 이에 철수가 합류한 '오징어 게임3'가 어떤 게임으로 신선한 재미를 안길지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6월 27일 공개'를 예고하는 글도 올렸으나 이는 바로 비공개 처리됐다. 이에 시즌3 공개일이 6월 27일인 것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달 26일 베일을 벗은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시리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회사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넷플릭스 시청 집계를 하는 93개국 모두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5일 연속 전 세계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논란도 존재한다. 과거 대마초 흡연으로 연예계 은퇴를 암시했던 탑(최승현)의 발연기가 도마 위에 올랐으며 박성훈이 SNS에 '야동' 포스터를 올리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 가운데 '오징어 게임'이 시즌3까지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