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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여친과 예쁜 만남 중"... 저스트절크 영제이, 사생활 논란 8개월 만 밝힌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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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약 8개월 만에 자신의 사생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영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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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약 8개월 만에 자신의 사생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제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해드려 죄송하다.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만큼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그만큼 실망과 걱정을 하셨을거라 생각한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미성년자인 팀원과 교제했다고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던 바, 이후 한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가 성인이 된 뒤인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했었다. 그는 논란이 된 여자친구에 대해 "서로 의지하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언급한 뒤 "우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언제나 예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어 저 역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다"라며 "이번 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다. 앞으로는 여러분들께 작은것 하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약속하겠다.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이겠다"라며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영제이는 2010년대 각종 댄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저스트절크의 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미성년자 팀원과의 교제 및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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